2006년 8월 중순. 서울 나들이를 했다. 이날 일기는 이렇다.
8월 12일 토요일
오전에 강남 메가박스에 가서 영화 ‘괴물’을 봤다. 봉준호 감독은 정말 영화 잘 만든다. 영화를 보고 영화관 근처 이탈리아 피자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어머니를 시흥 친구분 댁에 내려 드리고 꽃집에 들러 조의금(5만원)을 전달했다. 시흥 까르푸에서 쇼핑을 했다. 오랜만에 쇼핑을 하는 것이라 이것 저것 살 것이 많았다.
샐러드.
그냥 풀인데, 비싼 돈 주고 사 먹는다.
피자. 피자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미국식 피자보다는 이탈리아식 피자가 좀 더 맛있다. 도우는 좀 얇고, 바삭하고, 기름기가 없어야 하며, 토핑은 질좋은 치즈가 듬뿍 올라가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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