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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루!/2008년

2008년-유럽여행-04A

by 똥이아빠 201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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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스에서 밤을 도와 달려서 마르세유까지 잘 갔다. 마르세유는 프랑스 남부의 항구도시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부산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마르세유에 도착해서 하루 묵을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곧바로 깐느로 갔다. 마르세유에서 깐느로 가는 길은 밤길임에도 퍽 아름다웠는데, 그 길을 낮에 가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깐느에 도착한 것은 새벽 2시 가까웠다. 그 시간에 호텔에 들어가는 것이 아깝기는 했지만, 그래도 잠은 편하게 자야겠기에 체인호텔인 ibis에 들어갔다 잠깐 눈을 감았다 뜨니 아침이었다. 다시 짐을 챙겨 나와 깐느 바닷가로 갔다. 요트가 즐비하다. 저 요트 한 척만 해도 억대인데, 저렇게 많은 요트라니.


요트 구경은 실컷하네...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서 요트도 많은가보다...


평생 볼 요트를 여기서 다 보는구나...


크기도, 종류도 다양한 요트들...


규혁이의 강렬한 눈빛이 깐느에서 빛나고 있다.


깐느를 떠나기 전에 다시 한번 요트 구경하고...


잘 있어라...깐느.


가을의 한가한 해변. 여름에는 이곳에 무지무지 많은 사람들이 들어찼을텐데...


고즈넉한 풍경의 깐느 해변.


나중에 꼭 다시 오자.


이국적인 풍경의 깐느 해변.


바다는 고요하고 잔잔했다.


기나긴 해변...


규혁엄마와 규혁.


깐느를 벗어나...


모나코 공국으로 들어선다.


모나코 공국은 아주 작은 나라지만,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이에서 관광수입으로 부자인 나라이기도 하다. 정식 국가는 아니지만, '공국'의 지위로 어엿한 하나의 나라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 유명한 '그레이스 켈리'가 모나코왕과 결혼해 왕비로 생을 마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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