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집짓기-주방

2005년 6월 말. 마침내 가구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주방은 모두 에넥스에 주문했다. 주방에 들어가는 주방 가구는 손잡이가 없는 것으로 선택했다.

규혁이 방에 들어간 시스템 옷장. 역시 에넥스 제품.

어머니 방에 들어간 시스템 옷장. 에넥스 제품.

붙박이 장은 이렇게 조립한다.

상판은 인조대리석, 후드는 독일제.

아래쪽 비어 있는 곳은 왼쪽이 빌트인 냉장고, 오른쪽이 식기세척기.

보조주방용 가구도 에넥스 제품.

주방을 아일랜드 방식으로 꾸며서 요리를 할 때, 식탁 쪽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다.
주방에는 일절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로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상판의 오른쪽 검은색 부분이 전기 쿡탑. 상당히 좋다.

주방. 비어 있는 부분은 왼쪽부터 광파오븐렌지, 냉장고, 빌트인 냉장고가 들어간다. 가전제품은 외제가 아닌 다음에는 모두 LG 제품. 

식탁 역시 인조대리석. 모두 에넥스 제품이다.

현관문과 거실 사이에 있는 중문. 이 중문이 겨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문은 꼭 있어야겠다.

규혁이 방에 문을 달았다. 집에는 모두 이 나무 문을 썼다. 이 문에 쓰인 나무도 상당히 좋은 나무라고 시공한 사장님에게 들었는데, 이름은 잊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