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중순. 보일러실에 심야전기보일러를 들였다. 심야전기보일러의 공급이 과잉이라는 판단에 따라, 한국전력에서는 심야전기보일러의 공급을 줄여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우리는 거의 마지막 단계에서 심야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었는데, 2009년 전후부터는 한국전력에서 심야전기보일러의 전력을 승인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다.
심야전기 보일러는 1층용 1대, 2층용 1대, 온수용 1대, 이렇게 모두 세 개로 이루어져 있다. 용량은 보일러와 온수용 탱크 모두 가장 큰 것으로 했다.
2층 보조주방에 보일러용 보충탱크를 달았다. 1층에는 보충탱크가 필요하지 않지만, 2층에는 보충탱크가 필요하다고 했다.
심야전기보일러에는 해마다 녹방지 용액을 넣었는데, 이렇게 하면 보일러의 수명과 효율이 좋아진다고 했다. 하지만 어떤 사람-자칭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이런 용액을 따로 넣을 필요가 없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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