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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루!/2005년

2005년-집짓기-실내

by 똥이아빠 201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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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말. 집이 완성되는 동안, 나는 책장을 만들었다. 현관 앞에 있는 이 작은 방은 주로 DVD와 CD를 모아놓는 방으로 만들었다. 내가 직접 만들어서 그만큼 마음에 든다.


창문마다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서재에 있는 책장도 직접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보기도 좋고, 깔끔하다. 나무만 구입해서 재단한 다음, 나사못만 박으면 되니, 이건 기술도 필요 없는 단순 작업이다. 하지만, 돈으로 따지면, 거의 90% 정도를 절약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이냐. 돈도 돈이지만, 맞춤 책장이라는 것이 더 마음에 든다.


서재에 들어 온 책상과 의자.


서재에 테이블을 하나 더 두었는데, 이게 한동안은 애물단지였다가, 요즘에는 잘 써먹고 있다.


화장실 세면대. 이 디자인은 똥이엄마가 논현동에서 직접 선택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평범한 흰색 세면대가 놓이면 안 된다는 지론을 강하게 폈는데, 시공업자도 동의했다. 비싸지만, 두고두고 지루하지 않은 디자인이다.


조금 폼이 난다.


식탁용 의자가 들어왔다. 전부 에넥스 제품. 그러고 보니 주방, 옷장, 책상, 의자 등이 모두 에넥스 제품이다.


똥이 방에 들어온 어린이용 책상. 이것도 에넥스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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