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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미국영화

<영화> Jackie Brown

by 똥이아빠 201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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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Jackie Brown

영화 '재키 브라운'을 다시 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 꽤 오래된 영화지만, 오랜만에 다시 보니 마치 처음보는 것처럼 재미있다. 영화에서 '시나리오'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영화.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은 시나리오가 좋고, 특히 캐릭터들이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로버트 드 니로가 찌질한 조연으로 출연한 것과 한물 간 배우로 알려진 팸 그리어가 주연으로 나오는 것 등은 타란티노 감독의 그들에게 바치는 오마쥬이기도 하다. 
다만 타란티노 영화의 특징인 B급 영화의 거친 폭력이나 날카로움이 좀 무뎌 보이는 것이 아쉽긴 하다. 그래도 대화 속에서 보여지는 팽팽한 긴장은 여전히 최고. 별 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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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미국 노선의 민항기의 스튜어디스 재키 브라운(팸 그리어)은 독신녀이다. 그녀는 스튜어디스 일 뿐만 아니라 무기 밀매상 오델 로비의 돈을 미국으로 밀반입 해주는 일로 부수입을 번다. 그러던 어느날 재키 브라운이 현찰 5만 달러와 코카인 소지죄로 공항에서 체포된다. 졸지에 그녀는 직장에서 쫓겨난다. 
특별 수사관 레이 니콜렛은 그녀를 집요하게 신문하는데, 오델이 있는 곳을 알려주면 혐의를 벗게 해주겠다는 미끼를 던진다. 

오델의 하수인 보만이 음주운전과 불법무기 소지죄로 구속된다. 그러자 오델은 그의 입을 틀어막기 위해 맥스를 보석금 위탁 중개인으로 위장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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