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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미국영화

<영화> Gangs of Newyork

by 똥이아빠 2015.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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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Gangs of Newyork

영화 'Gangs of Newyork'을 보다. 마틴 스코시지 감독 작품. 그의 전 작품인 '택시 드라이버'나 '성난 황소', '좋은 친구들' 같은 작품들에 비해 영화의 완성도는 떨어진다. 아쉽다. 화려한 출연진과 물량을 투입한 영화임에도 이렇다 할 감동이 없는 것이 5% 이상 부족함을 느낀다.
로버트 드 니로에 이어 마틴 스코시지 감독의 페르소나로 활약하는 레오나드 디카프리오는 나름 애쓰고 있는데, 예전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의 힘이 보이지 않는 스코시지 감독의 역량이 아쉬울 뿐이다. 별 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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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대 초 뉴욕의 격동기
월 스트리트의 비즈니스 지구와 뉴욕 항구, 그리고 브로드웨이 사이에 위치한 파이브 포인츠는 뉴욕에서 최고로 가난한 지역이며 도박, 살인, 매춘 등의 범죄가 만연하는 위험한 곳이다. 또한 이 곳은 항구를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아일랜드 이주민들이 매일 수 천명씩 쏟아져 들어오는 꿈의 도시도 하다. 그러나 파이브 포인츠에 사는 정통 뉴요커들은 아일랜드 이주민들을 침입자라 여기며 멸시한다. 결국 두 집단의 갈등은 전쟁을 불러일으키게 되고 아일랜드 이주민의 존경을 받던 '데드 레빗파'의 우두머리 프리스트 발론(리암 니슨)은 빌 더 부처(다니엘 데이 루이스)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바로 눈앞에서 이 광경을 지켜본 그의 어린 아들 암스테르담 발론(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16년 후, 성인이 된 암스테르담은 복수를 위해 빌 더 부처의 조직 내부로 들어간다. 
뉴욕을 무자비한 폭력과 협박으로 지배하며 파이브 포인츠 최고의 권력자로 성장한 빌 더 부처는 자신을 향한 음모를 까맣게 모른 채 암스테르담을 양자로 삼게 된다.

암살계획이 진행되고 있을 무렵, 암스테르담은 빌 더 부쳐의 정부(情婦)이자 소매치기인 제니 에버딘(카메론 디아즈)을 만나 한눈에 반하게 되고 처절한 복수와 이루워질 수 없는 사랑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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