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느강변을 걸어 오르세 미술관 쪽으로 간다. 이렇게 멋진 건물들이 보이고...
세느강을 가로 지르는 많은 다리들이 있는데, '예술가의 다리'라고 하는 곳에서 잠깐 쉬었다. 나무판으로 되어 있는 이 다리는 참 마음에 들었다.
'예술가의 다리'에서 바라 본 세느강. 이곳에서 스케치를 했다.
반대편 세느강.
나무로 바닥을 깐 '예술가의 다리'. 참 멋진 다리였다.
강의 폭이 넓지 않아서, 이렇게 아름다운 다리를 놓을 수 있었다.
규혁이는 이렇게 누워서 쉬었다. 사과도 먹고...
오르세 미술관이 머지 않았다.
오르세 미술관 앞에서 찍은 세느강과 다리.
오르세 미술관 앞. 이곳은 예전에 기차역이었다고 한다.
오르세 미술관 내부에 들어가서 넓게 바라 본 전경.
이렇게 근사하게 되어 있다. 오르세 미술관은 근현대 작품들이 주로 모여 있는 미술관이다.
외국의 미술관을 일부러 찾아가는 이유는, 진품 작품을 보기 위해서 아닐까. 늘 사진이나 화면으로만 보던 진짜 그림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감격스럽다. 규혁이도 놀라고 있다.
고흐의 작품.
고흐의 작품.
고흐의 자화상.
르느와르의 작품.
오르세미술관 바깥 풍경.
규혁이, 조금 지쳤다.
오르세 미술관 안에 있는 카페. 저 커다란 시계는 유명하다.
처음 하는 유럽여행이라 욕심이 생겨서 규혁이가 고생을 좀 했다.
로댕의 작품. 천국의 문. 이것도 진품은 아니었다는 기억이...
르느와르 작품 앞에서.
밀레의 작품.
이삭줍는 여인들.
만종.
ㅋㅋㅋ 규혁이의 표정. 규혁이가 힘든 걸 참고, 잘 따라다녀서 너무 고마웠다.
오르세 미술관만 해도 볼만 한 작품들이 너무 많아서, 잠깐 몇 시간 본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나중에 다시 와서 꼼꼼하게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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