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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루!/2008년

2008년-유럽여행-03A

by 똥이아빠 201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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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 몽마르뜨 언덕까지 걸어갔다. 호텔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이어서 산책삼아 다녀오기 좋았다.


아침 햇살과 함께 몽마르뜨 성당의 뒤쪽으로 올라간다.


몽마르뜨 성당. 아름답고 근사하다.





몽마르뜨 성당 앞에서 규혁엄마와 규혁.


사람들이 몽마르뜨 계단에 앉아 파리 시내를 바라보고 있었다.


몽마르뜨 성당 계단에 앉아 바라보는 파리 시내의 아침. 늦가을 햇살이 눈부시다.


아침부터 관광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임이 확실했다. 관광객이 엄청나게 몰려오고 있었다.


파리 시내 전경. 서울보다 대기가 깨끗하게 느껴졌다.


파리 시내를 배경으로.


아침부터 이렇게 공연을 하는 팀이 있었다.


계단에 앉은 사람들과 공연하는 팀. 모두들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였다. 약 1시간 정도, 몽마르뜨 성당 스케치를 했다.


다시 호텔로 내려오는 길에, 작은 골목에 서 있는 식수대.


작은 것 하나에도 이렇게 예술적 감각을 불어넣는 이들의 문화적 안목이 부럽다.


몽마르뜨의 유명한 그림 시장. 우리가 내려가니, 어떤 화가가 "빨리, 빨리, 그림 빨리 그려"라고 한국말로 우리에게 말을 건넸다. 좀 깜짝 놀랐다.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빨리, 빨리'를 외쳤으면, 이곳의 화가들도 배웠을까...


그림 구경도 하고...


내려오는 길에 사진에 보이는 빵집에서 빵도 샀다.


아마도 음식점인듯...풍차가 달려 있다.


아침 식사를 하고, 호텔을 나와 바르세유 궁전으로 갔다. 바르세유 궁전 가기 전에 파리 시내에 있는 라파예트 백화점에 들러 백화점 구경도 했다.


바르세유 궁전 주차장.


바르세유 궁전 앞에서.


궁전은 넓었으나 이때는 궁전이라서 크고 넓다는 것 정도였으나...


표를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저기 끝에 있는 원형 문이 궁전 입구.


입구 바로 옆에는 화장실이 있는데, 여성 화장실은 언제나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것은 세계 공통인 듯.


기다리고 있는 규혁이.


캐나다에서 오신 분들. 엔지니어라고 하셨다. 나에게 캐나다 배지를 선물해 주셔서 고맙게 받았다.


궁전 입구.


오래된 건물과...


맑고 파란 하늘과...


그 옛날 왕족이 살았던 이 건물들은 당시 프랑스 민중의 고혈을 짜내 만든 것일 터...








입장권을 내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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