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혁이가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가장 좋아한 선생님. 덕분에 5학년이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조 선생님은 정배학교에 부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식을 했다.
5학년 어린이들이 선생님을 위해 축가를 불렀다. 사제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기 좋다.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의 결혼식을 보는 것도 드문 일이지만, 이렇게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더욱 좋다.
조 선생님은 마치 친구처럼 아이들을 눈높이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도 규혁이는 조 선생님을 가끔 생각하고, 만나고 싶어한다.
규혁이가 1학년 입학할 때는 6명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이 이렇게 많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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