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하루!/1980년대 1980년대-13 by 똥이아빠 2011. 11. 3. 행당동 동무의 집에서 찍은 사진. 셋이 항상 몰려다니며 질리지도 않고 놀았다. 먹고 사는 문제는 늘 목구멍까지 차 올라 있었지만, 그래도 청춘의 한 때를 마냥 억압하기에는 우리는 철이 없었고, 이렇게 동무들이 너무 좋았다. 우리는 여행도 다니고, 장사도 하고, 농사도 지으며 젊은 한 때를 보냈다. 가지 않아도 될 군대를 갔지만, 가장 큰 행운은 이 동무들을 얻은 것이다. 반응형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마루의 영화 저작자표시 '멋진 하루! > 1980년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80년대-18 (4) 2011.11.12 1980년대-17 (0) 2011.11.03 1980년대-16 (0) 2011.11.03 1980년대-15 (0) 2011.11.03 1980년대-14 (0) 2011.11.03 1980년대-12 (3) 2011.11.02 1980년대-11 (0) 2011.11.01 1980년대-10 (2) 2011.11.01 1980년대-09 (0) 2011.11.01 1980년대-08 (0) 2011.11.01 관련글 1980년대-15 1980년대-14 1980년대-12 1980년대-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