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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다/양평에서 먹다

양수리 막국수

by 똥이아빠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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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9_양수리_막국수

 

막국수와 메밀국수는 같은 국수의 다른 이름이다. 원재료가 '메밀'이라는 점에서 같고, 메밀껍질을 벗겨 국수를 만드는 과정도 같다. '막국수'라고 하면 좀 더 서민음식 같은 느낌이고, '메밀국수'라고 하면 조금 격식을 갖춘 음식으로 들린다.

양수리에는 메밀국수 전문점이 있는데, 메밀국수 한 가지만 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2021년 현재도 성업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 곳에서 오래도록 하는 식당은 분명 장점이 있는 식당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양평에도 괜찮은 막국수집이 여럿 있고, 양평과 여주의 경계에 있는 '천서리'에는 막국수집이 모여 있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식당에는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다.

양수리에 있는 막국수 식당은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양수리 인근에서는 막국수 전문점이 드물기 때문에 양수리에서 막국수를 찾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된다.

2012년 6월에 방문했으니 벌써 10년 전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막국수 식당은 영업을 하고 있어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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