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중순. 집에서 매실을 담그다. 매실을 담그기 위해 준비한 모습. 씻어 말린 매실은 꼭지를 따주어야 하고, 매실을 담을 항아리도 준비하고, 설탕은 유기농 설탕. 100일 정도 발효해서 마실 매실즙이라면 좋은 설탕을 써야 하지만, '매실 효소'를 담을 예정이라면, 유기농 설탕이 아니어도 상관 없다.
6월 19일 목요일
오늘 매실을 담궜다. 유기농 매실 10Kg과 유기농 설탕 10Kg을 생협에서 배달. 매실을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꼭지를 하나씩 다 따야한다. 그리고 매실을 잘 말린다. 매실을 담을 항아리도 깨끗하게 닦아서 말린다. 큰 함지에 매실을 붓고 설탕도 부어 버무린다. 설탕에 버무린 매실을 항아리에 담는다. 남은 설탕을 매실 위에 부어서 항아리 가득 덮는다. 항아리를 밀봉해서 그늘에 놓는다. 작년에 성공해서 맛있는 매실을 먹었답니다.
매실과 설탕을 잘 버무린다.
설탕과 매실의 분량은 기본이 5:5 비율. 규혁이가 매실 항아리 옆에서 좋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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