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말. 정배마을에 물탱크를 하나 더 만들어서 통수식을 했다.
7월 31일 목요일
흐리고 약간 비. 오전에 마을 상수도 통수식이 있었다. 새로 만든 물탱크에 올라가 돼지머리와 시루떡을 놓고 대표들이 절을 했다. 면장도 참석하고, 마을의 유지들은 거의 다 참석했다. 나는 사진을 찍었고, 고사를 끝내고 마을 회관 앞에 모여 그동안 마을 상수도를 위해 공로가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그리고 점심 시간이었는데, 수능리 김종상 선생님 댁에서 유기농 모임이 군수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한다고 해서 바쁘게 찾아갔다.
새로 만든 물탱크. 이보다 큰 물탱크는 다른 곳에 있고, 이 물탱크는 마을 인구가 늘어나면서 물의 수요가 많아져 추가로 만든 것이다.
돼지머리와 시루떡을 놓고 고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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