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말. 정배마을에 마을오수처리장이 세워지면서, 각 집에 있던 정화조가 쓸모없게 되었다.
오수파이프가 마을에 매설되고, 각 집에서 나오는 오배수를 오수파이프에 연결하는 공사를 하게 된 것이다.
우리집도 오배수 연결 공사를 했다. 이제부터는 정화조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한결 편리해졌고, 수질 오염도 덜 해 질것으로 기대한다.
한편으로, 농업과 환경을 생각하면, 이렇게 물로 쓸어내려 오수처리장에서 생화학 분해를 하는 방식이 과연 올바른 방식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진지한 물음이 있어야 할 것이다.
반응형
'멋진 하루! > 200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년-정배 가족음악회를 열다 (0) | 2012.05.04 |
---|---|
2008년-정배학교 캠프-오리엔티어링을 하다 (0) | 2012.05.04 |
2008년-효소강의-김성만선생님 (0) | 2012.05.04 |
2008년-정배마을-마을총회 (0) | 2012.05.04 |
2008년-마을총회와 마을 조형물 (0) | 2012.05.04 |
2008년-유기농 모임-신 선생님 댁에서 모이다 (0) | 2012.05.03 |
2008년-오리엔티어링-의정부 작동 (0) | 2012.05.02 |
2008년-정배학교-연극발표회를 하다 (0) | 2012.05.02 |
2008년-첫 눈 나리다 (0) | 2012.05.01 |
2008년-주민자치 시상식 (0) | 2012.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