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다/미국영화587 스위니토드-어느 잔혹한 이발사 스위니 토드 (2disc) - 팀 버튼 감독, 조니 뎁 외 출연/워너브라더스 꿈 같이 사라진 행복!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행복한 남자 ‘벤자민 바커’(조니 뎁). 그러나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를 탐한 악랄한 터핀 판사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다. 복수를 위해 핏빛 칼날을 들었다! 그 후로 15년. 아내와 딸을 되찾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복수를 위해 ‘스위니 토드’로 거듭나 이발소를 연다. 이발소가 생기고 나서 파이가 맛있어 졌다?! 그날 이후 수 많은 신사들이 이발하러 간 후엔 바람같이 사라져 나타나지 않고, 이발소 아래층 러빗 부인(헬레나 봄햄 카터)의 파이 가게는 갑자기 황홀해진 파이 맛 덕분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데… 그런데 스위니 토드의 사랑하는 아내와 딸은 대체 어디로 사.. 2011. 9. 20. 엘라의 계곡 엘라의 계곡 - 폴 해기스 감독, 샤를리즈 테론 외 출연/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헌병 출신인 행크 디어필트(토미 리 존스)는 이라크에 파병된 아들이 귀국 도중 행방불명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에 행크는 이라크의 미군 기지로 달려가 아들의 행정을 수소문하지만 아들은 팔다리가 잘린 시신으로 돌아온다. 실종사건은 살해사건으로 발전하고 수사관 샌더스(샤를리즈 테론)가 사건 해결에 투입된다. [In The Valley Of Elah]를 보다. 진지하면서도 재미있는 영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다. 좋은 영화. 엘라의 계곡 감독 폴 해기스 (2007 / 미국) 출연 토미 리 존스,샤를리즈 테론 상세보기 2011. 9. 20. 인 투 더 와일드 인투 더 와일드 - 에밀 허쉬/파라마운트 존 크라카우어의 논픽션을 토대로 하는 이 영화의 주인공은 크리스토퍼 매캔들리스. 그는 자연 속의 삶을 꿈꾸며 알래스카로 가려 하지만, 넉달 뒤 변사체로 발견되는 비극적 인물이다. [into the wild]를 보다. 실화. 숀펜 감독. 아주 좋은 영화. 인투 더 와일드 감독 숀 펜 (2007 / 미국) 출연 에밀 허쉬,빈스 본 상세보기 2011. 9. 20. 렌디션 남편이 사라졌다. 워싱턴으로 돌아와야 할 이집트인 안와르가 도착하지 않자 미국인 아내 이사벨라는 그의 실종을 쫓는 여행을 시작한다. 한편 미국 밖 CIA 비밀기지에서는 테러 용의자 안와르의 심문이 진행된다. [렌디션]을 보다. 미국이 나쁜놈인척하면서, 아랍놈은 더 나쁘다,라고 말하려는 것 같은 영화. 렌디션 감독 개빈 후드 (2007 / 미국,남아프리카공화국) 출연 리즈 위더스푼,제이크 질렌할 상세보기 2011. 9. 20. 데스 센텐스 데스 센텐스 - 제임스 왕 감독, 존 굿맨 외 출연/플래니스 아들을 잃었다! 화목한 가정의 가장인 ‘닉’(케빈 베이컨)은 아들 ‘브렌든’의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돌아오는 길에 들른 주유소에서 갱단에 의해 눈 앞에서 아들을 잃는다. 그러나 채 슬픔을 벗어나기도 전, 아들을 죽인 범인이 가벼운 형을 받게 되자 분노한 ‘닉’은 스스로 복수하기 위해 일부러 목격 증언을 바꾸는데… 동생을 잃었다! 스트리트 갱단의 두목 ‘빌리’(가렛 헤드룬드)는 동생을 조직에 들어오게 하기 위한 통과의례로 누군가를 헤칠 것을 지시하고, ‘브렌든’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그러나 경찰에 잡혔다 ‘닉’의 증언으로 무혐의를 받고 풀려난 그 날, 동생이 죽임을 당하자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다. [Death Sentence]를 보.. 2011. 9. 20. 하트의 전쟁 하트의 전쟁 - 그레고리 호블릿 감독, 브루스 윌리스 외 출연/20세기폭스 2차 세계대전 중인 1945년. 예일 법대 출신 ‘하트’ 중위는 독일군 포로수용소로 끌려온다. 하지만 그가 기거할 곳은 장교막사가 아닌 사병 막사다. 머지 않아 두 명의 흑인 장교도 이 사병 막사로 배치된다. 그리고 몇일 후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포로들의 실질적 지휘관인 맥나마라 대령은 이 사건으로 자신의 흑인부하가 살인 누명을 쓰게 되자 그 부당함을 변호한다는 명목으로 합법적인 재판을 요구한다. 그리고 겨우 24세인 하트에게 그 변론을 맡긴다. 한편 독일군은 맥나마라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대신 일주일 안에 재판을 끝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건다. 하트는 최선을 다해 동료를 변호하려 하지만 재판은 누가 적군이고 누가 아군인지 .. 2011. 9. 20. 버터플라이 더 버터플라이 - 마이크 바커 감독, 마리아 벨로 외 출연/아인스엠앤엠(구 태원) 모든 것을 가진 남자 완벽했던 그의 삶이 파괴된다! 시카고의 한 광고회사의 중역인 닐 랜달(제라드 버틀러)의 삶은 완벽 그 자체이다. 매력적인 아내 애비(마리아 벨로), 사랑스러운 딸 소피와 함께 행복한 가정 생활을 누리는 한편, 회사에서는 최고의 능력남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 그 무엇도 거칠 것 없었던 그의 삶은 어느 날 정체 불명의 남자 라이언 (피어스 브로스넌)의 습격을 받으며 위기에 빠지기 시작한다. 닐의 딸 소피를 납치한 채 24시간 동안 닐의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라이언, 닐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완벽했던 삶을 지키기 위해 그와의 대결을 시작한다! 단 24시간, 5개의 요구 조건 두 남자의 숨막히는 대결이 .. 2011. 9. 20. 인사이드 맨 인사이드 맨 - 스파이크 리 감독, 덴젤 워싱턴 외 출연/유니버설픽쳐스 범인과 인질의 경계가 사라진 그곳에서 완전 범죄가 시작된다. 거대한 도시, 뉴욕의 중심에서 은행이 점령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모든 계획을 지휘하는 달튼은 은행 내부의 모든 사람에게 같은 옷을 입히고 마스크를 씌워 범인과 인질의 구분을 없앤다. 현장을 포위한 경찰은 유능한 협상가 키스 프레지어를 투입하기에 이르는데,,,, 영리한 범죄자, 유능한 협상가, 비밀을 가진 여인 세 명의 프로가 하나의 장소에서 부딪힌다. 한편 자신의 은행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은행의 소유주 아서는 은밀한 해결사로 통하는 변호사 매들린을 비밀리에 찾는다. 현장을 찾은 매들린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프레지어와 달튼에게 동시에 미끼를 던진다. 이에 달튼.. 2011. 9. 20. 워 워 - 일반 킵케이스 - 필립 G. 아트웰 감독, 이연걸 외 출연/아인스엠앤엠(구 태원) FBI 동료가 전설의 킬러 로그(이연걸)에게 잔인하게 살해된 뒤, 잭 크로포드(제이슨 스타뎀)는 로그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하지만 로그는 3년 동안 홀연히 종적을 감췄다가, 중국의 범죄조직과 야쿠자 사이에 피비린내 나는 전쟁에 불을 붙이면서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다. 이에 크로포드는 특별 수사팀을 구성, 두 거대조직의 전쟁 한가운데로 뛰어든다. 그리고 마침내 잡힐듯 잡히지 않던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의 시간이 다가오는데…. [WAR]를 보다. 이연걸 주연. 영화 재미있다... 이연걸의 카리스마는 약해졌지만, 스토리텔링이 탄탄한 편. 워 감독 필립 G. 애트웰 (2007 / 미국) 출연 이연걸,제이슨 스타뎀 상세보기 2011. 9. 20. 거친녀석들 거친 녀석들 - 월트 베커 감독, 존 트라볼타 외 출연/브에나비스타 “나도 한땐 잘 나갔는데….” 일상에 찌든 위기 남들의 유쾌한 일탈! 치과 의사인 ‘더그’와 슈퍼모델 부인을 둔 돈 많은 ‘우디’, 마누라 바가지에 폭발 일보직전이 ‘바비’, 그리고 여자친구 하나 없는 소심남 ‘더들리’는 주말마다 바이크를 타고 도시 근교로 나가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로 인해 음식조절을 해야 했던 ‘더그’는 인내심의 바닥을 드러내고 남 부러울 것 없던 ‘우디’는 하루아침에 파산하게 된다. 여기에 삶 그 자체가 고역인 ‘바비’와 ‘더들리’가 합세하여 위기에 몰린 네 명의 아저씨들은 잠시나마 자유를 만끽하게 위해 장거리 바이크 여행을 감행한다. 아직 죽지 않아! 거친 녀석들의 질주를 보.. 2011. 9. 20. 애스트로넛 파머 [애스트로넛 파머]를 보다. 영화처럼, 정말 개인이 우주선을 만들어 띄울 날이 올 것 같다. 그 전에, 개인이 자동차 만드는 것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애스트로넛 파머 감독 마이클 폴리쉬 (2007 / 미국) 출연 빌리 밥 손튼,버지니아 매드슨 상세보기 2011. 9. 2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에단 코엔 외 감독, 조쉬 브롤린 외 출연/파라마운트 no country for old men 코엔 형제 작품. 다시 봤다. 다시 보고 또 놀랐다. 먼저, 영화 제목을 아무렇게나 만들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이지만, 코엔 형제가 'no country for old men'이라는 제목을 붙였을 때, 영화 내용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궁금했는데, 이번에 알았다. 예이츠의 시 가운데 '비잔치움으로의 항해'라는 시에서 가져온 구절로 원래는 'That is no country for old men'이다. 따라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아니라, '노인을 위한 나라가 아니다'라고 해석하는 것이 맞겠다. 어느쪽이든, 이 영화를 상징하는데 있어 기가 막히게 들어 맞는다. 원작 소설을 쓴 코.. 2011. 9. 20. 양들의 침묵 양들의 침묵 SE (2disc) - 조나단 드미 감독, 안소니 홉킨스 외 출연/KRCnet FBI 수습 요원 클라리스 스탈링은 상관인 잭 크로포드로부터 일명 버팔로 빌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범인인 "버팔로 빌"은 몸집이 좋은 여자들을 골라 그 피부들을 벗겨내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는데, 아직 사건을 해결할 이렇다할 단서가 나오지 않고 있었다. 크로포드는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스탈링으로 하여금 한니발 렉터 박사를 찾아가도록 한다. 한니발 렉터 박사는 최고의 심리학자이자 법의학자로 평가받던 인물이지만 자신의 환자 아홉 명을 살해하여 요리한 식인마로 정신병원에 갇혀 엄중히 감시받고 있었다. 렉터는 스탈링을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체취와 옷차림, 몇 마디 말 등을 통해 그 배경과 .. 2011. 9. 20. 택시 드라이버 택시 드라이버 CE (2disc) - 마틴 스콜세지 감독, 로버트 드니로 외 출연/소니픽쳐스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돌아온 트래비스는 사회에 만연한 악을 쓸어버려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불면증에 걸린 택시 운전사다. 그는 불면증으로 엄청난 시간동안 일하면서도 잠이 오지 않아 포르노 극장을 전전하고 있다. 어느날 트래비스는 대통령 후보의 선거운동본부에서 일하는 아름다운 여인 베시를 보고 그 순수한 모습에 이끌리지만 첫 데이트에서 그녀를 포르노 극장에 데리고 가는 실수를 저지른다. 절망에 빠진 트래비스는 12살 난 어린 창녀 아이리스를 만나고 그때부터 그녀를 구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다. 그녀를 구하려는 노력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자 좌절한 트래비스는 구입한 권총을 가지고 대통령 후보로 나선 상원의원 팔렌타.. 2011. 9. 20. 브레이브 원 브레이브 원 - 닐 조단 감독, 조디 포스터 외 출연/워너브라더스 에리카(조디 포스터)는 라디오 쇼 “스트리트 워크”의 진행자로서 그녀가 사랑하는 뉴욕의 소리와 이야기를 라디오 청취자들과 함께 나눈다. 하지만 어느 날 약혼자와 공원으로 산책을 갔다가, 괴한의 습격을 받아 약혼자는 사망하고 에리카는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그날의 충격으로 두려움은 날로 커져가고 결국 에리카는 두려움에 맞서기 위해 운명적인 결정을 내린다. 자신을 위협하는 자들을 향해 총구를 겨누기 시작한 것. 연달아 발생하는 정체 모를 살인사건은 연일 뉴스에 보도되고, 베테랑 뉴욕 형사인 숀 (테렌스 하워드)은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결국 에리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The Brave One]을 보다. 그러니까, [택시.. 2011. 9. 20. 아메리칸 갱스터 아메리칸 갱스터 : 킵케이스 확장판 (2disc) - 리들리 스콧 감독/유니버설픽쳐스 1968년, 뉴욕 할렘 암흑가의 두목 범피가 죽음을 맞이하자 그의 오른팔이었던 프랭크 루카스(덴젤 워싱턴)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프랭크는 베트남전의 혼란한 상황을 틈타 직접 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마약 밀수를 시작하고 할렘에서 고순도 마약을 싼 가격으로 판매하며 부와 명예를 쌓는다. 한편 경찰의 부정부패가 만연했던 때에 유일하게 소신을 지키는 형사 리치 로버츠(러셀 크로우)는 할렘가의 마약 범죄 소탕을 위해 특별 수사반을 결성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수사는 원점에서 맴돌고 마약 조직의 실마리 조차 찾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블루 매직’이라는 고순도 마약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된 리치는 베일에 쌓인 할렘 암흑가 .. 2011. 9. 20. 황금나침반 황금나침반 SE (2disc) - 크리스 웨이츠 감독, 니콜 키드먼 외 출연/아인스엠앤엠(구 태원) ‘살아 있는 모든 존재를 멸망으로 이끌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언의 중심에 있는 ‘황금나침반’. 각각의 서로 다른 세계 속에서 ‘황금나침반’으로 절대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천상과 지상의 거대한 전쟁은 모든 세계를 혼돈에 휩싸이게 한다. 학자이자 탐험가인 아스리엘 경은 또 다른 세계로 갈 수 있게 해주는 미지의 물질 ‘더스트’를 노스폴에서 발견하게 되고, 이를 이용해 신세계를 찾아볼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또 다른 세계의 존재를 부정하던 학자들 사이에서는 일대 파란이 일어나고 그의 연구를 막으려 한다. 한편, 아스리엘 경의 조카 라라는 진실만을 알려준다는 ‘황금나침반’을 얻게 되고 이에 얽힌 놀라.. 2011. 9. 20. 나는 전설이다 나는 전설이다 LE (3disc) -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 알리스 브라가 외 출연/워너브라더스 2012년, 인류의 멸망 2012년, 전 인류가 멸망한 가운데 과학자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만이 살아남는다. 지난 3년간 그는 매일같이 또 다른 생존자를 찾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방송을 송신한다. 지구에 살아남은 것은 그만이 아니었다! 그리고 마침내 무엇인가를 찾아낸 그. 그러나 그가 그토록 애타게 찾았던 생존자들은 더 이상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들은 이상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변종 인류’로 변해 버렸다. 인류 최후의 생존자 vs. 변종 인류 이제 그는 전설이 된다! 인류의 운명을 짊어진 네빌. 면역체를 가진 자신의 피를 이용해 백신을 만들어낼 방법을 알아내야만 한다. 어딘가 살아있을지 모를 인간들을.. 2011. 9. 20.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 로만 폴란스키 감독, 잭 니콜슨 외 출연/파라마운트 사립탐정 제이제이 기티스(잭 니콜슨)는 한 여인으로부터 남편 멀레이의 뒷조사를 의뢰받고 그의 사생활을 캐러다닌다. 그러나 얼마후 멀레이의 진짜 부인인 에블린(페이 더너웨이)이 나타나고 의뢰를 했던 여인이 가짜임이 드러난다. 게다가 얼마 후 멀레이는 시체로 발견된다. 기티스는 멀레이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사가 아닌 살인임을 알게 되고 수사를 시작하게 되는데... 잭 니콜슨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좋다. 멋진 스토리도 압권. 차이나타운 감독 로만 폴란스키 (1974 / 미국) 출연 잭 니콜슨 상세보기 2011. 9. 20. 본 얼티메이텀 본 얼티메이텀(1disc) - 폴 그린그래스 감독, 맷 데이먼 출연/유니버설픽쳐스 고도의 훈련을 받은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 사고로 잃었던 기억을 단편적으로 되살리던 제이슨 본은 자신을 암살자로 만든 이들을 찾던 중 ‘블랙브라이어’라는 존재를 알게 된다. ‘블랙브라이어’는 비밀요원을 양성해내던 '트레드스톤'이 국방부 산하의 극비조직으로 재편되면서 더욱 막강한 파워를 가지게 된 비밀기관. 그들에게 자신들의 비밀병기 1호이자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인 제이슨 본은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대상이다. 니키의 도움으로 블랙브라이어의 실체를 알게 된 제이슨 본은 런던, 마드리드, 모로코 그리고 뉴욕까지 전세계를 실시간 통제하며 자신을 제거하고 비밀을 은폐하려는 조직과 숨막히는 대결을 시작하는데… 본 얼티메.. 2011. 9. 20. 본 슈프리머시 본 슈프리머시 - 폴 그린그래스 감독, 멧 데이먼 외 출연/유니버설픽쳐스 본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 역시 흥미진진. 기억상실증에 걸린 전직 CIA의 요원 제이슨 본(맷 데이먼 분)은 밤마다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린다. 그 악몽이 바로 자신이 예전에 실제로 겪었던 일임을 확신하는 제이슨 본. 그는 자신을 제거하려는 CIA를 피해 연인 마리와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지만, 왜 자신이 쫓겨야 하는지 이유조차 모른다. 쫓고 쫓기는 와중에 연인 마리는 CIA 요원에게 살해되고, 제이슨은 자신이 모종의 음모에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여러가지 단서들을 조각조각 이어 붙여 퍼즐을 맞춰가던 제이슨은 자신이 러시아 하원의원 네스키와 그 부인의 피살사건과 연관돼있음을 알게 된다. 네스키는 러시아에 자본주의가 도입될 .. 2011. 9. 20. 본 아이덴티티 본 아이덴티티 - 덕 라이먼 감독, 맷 데이먼 외 출연/유니버설픽쳐스 영화 본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액션 스릴러 영화로는 잘 만든 영화. 잘 생긴 멧 데이먼, 영화에 몰입하도록 하는 영화음악. 뒤에 도사린 거대한 음모... 지중해 한 가운데에서 이탈리아 어부들은 등에 두 발의 총상을 입은 채로 표류하고 있는 한 남자를 구하게 된다. 그는 기억 상실증에 걸려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 모른 채 의식을 찾게 되지만 그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는 단서는 등에 입은 총상과 살 속에 숨겨져 있던 스위스 은행의 계좌 번호 뿐… 자신의 존재를 찾아 스위스로 향한 그는 은행에 보관되어 있는 자신의 소지품을 살펴본다. 그는 자신이 파리에서 '제이슨 본' 이라는 이름으로 살았음을 알게 되지만 여러 개의 가명으로 만들어진 여권을.. 2011. 9. 20. 해피 피트 해피 피트 (2disc) - 조지 밀러 감독, 로빈 윌리암스 외 목소리/워너브라더스 '행복한 발' 춤추는 펭귄 한 마리가 지구를 구한다는 이야기. 완벽한 컴퓨터 그래픽, 뮤지컬같은 다양한 음악, 재미있는 스토리. 미국영화의 주요 요소를 고루 갖춘 뮤지컬 애니메이션. 어린이가 있는 집이라면 꼭 보길 추천. 해피 피트 감독 주디 모리스,조지 밀러,워렌 콜맨 (2006 / 오스트레일리아,미국) 출연 일라이저 우드,로빈 윌리엄스 상세보기 2011. 9. 20. 델마와 루이스 델마와 루이스 SE(2disc) - 리들리 스코트 감독, 브래드 피트 외 출연/20세기폭스 여성문제가 점차 일반화되면서 우리는 여성문제가 여성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인식에는 공감을 하게 되었다. 아직까지도 여성문제를 여성상위의 개념으로 받아들이는 무식한 남성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젊은 세대들은 이제 여성문제를 남녀가 함께 풀어가야 하는 인간의 문제임을 인식하게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런 면에서 여성문제를 다루는 예술작품의 창작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격려와 비판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여성문제를 모든 이데올로기, 제도, 관습, 차별의 중심고리로 둘 만큼 여성문제는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관심이 되고 있다. 특히 정치적 이데올로기의 대립이 약화되고 국가간의 관심이 경제와 환경 등으.. 2011. 9. 20. 세크리테리엇 세크리테리엇 - 랜달 월레스 감독, 다이안 레인 외 출연/월트디즈니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경주마 '빅레드'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해피엔딩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감동이 있는 영화다. 말이 주인공이긴 하지만 트랙에서 달리는 것 외에 말이 진지하게 등장하는 장면이 없는 것이 퍽 아쉽다. 70년대 이야기로 그리 오래지 않은 일인데 마치 오래된 역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긴, 이때 미국에서도 흑백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때였고, 미국은 경제부흥으로 모든 산업과 분야에서 상승곡선을 타고 있었으니 백인들은 빠르게 중산층으로 도약하고 있던 시기였다. 목장을 소유한다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엄청난 부자라는 뜻이고, 이 이야기의 배경은 돈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역설적인 현실은 인정할 수밖.. 2011. 9. 20. 야곱의 사다리 야곱의 사다리 - /세일디브이디 몇 년 전에 본 영화 가운데 머리 속에서 끊임없이 떠나지 않고 있는 영화가 몇 편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야곱의 사다리’였다. 운좋게도 청계천에서 이 비디오테이프를 구했다. 그때의 기쁨이란! 이 영화가 개봉된 것은 아마 1992년이었을 것이다.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았는데, 상당히 충격적인 영상이 인상적이었다. 충격적인 영상과 함께 이 영화의 줄거리 역시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꼭 한 번 더 보고 싶은 영화였다. 몇 년 전에 보았을 때는 감독, 배우, 시나리오 작가 등에 대해 정보가 전혀 없었다. 영화를 좋아했지만 그다지 지식이 없어서 영화의 여러 요소들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 남았던 영화였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매우 간단하다. 주인공인 ‘제이콥 싱.. 2011. 9. 20. 돌로레스 크레이본 돌로레스 클레이본 - /워너브라더스 어제 저녁에 갑자기 영화를 보러 가겠다는 생각을 했다. 영화는 ‘돌로레스 클레이본’이었다. 이 영화가 마음을 끌었던 것은 몇 가지 중요한 이유 때문이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이 바로 케시 베이츠와 제니퍼 제이슨 리이다. 케시 베이츠는 생존하는 여배우 가운데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이다. 영화 ‘미저리’와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에서도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미저리’에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상을 받은 것과는 전혀 관계없이 나는 케시 베이츠 아줌마를 좋아한다. 그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케시 베이츠라는 한 사람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케시 베이츠는 이미 오래전부터 연극무대에서 연기를 해왔었다. 영화에서 발견한 그이의 아름다움은 별다른 것이 없다. 케시 베.. 2011. 9. 20. 보디가드 보디가드 SE - 믹 잭슨 감독, 케빈 코스트너 외 출연/워너브라더스 워너 브러더스에서 만들어 보급한 직배영화 「보디가드」는 주연을 맡은 배우들이 미국 최고의 스타들이라는 점에서 일단 흥행 성공을 보장하고 있었다. 영화「늑대와 춤을」,「꿈의 구장」 등에서 화려하게 국내 무대에 등장한 캐빈 코스트너와 미국 최고의 흑인 여가수 휘트니 휴스턴이 나오는 이 영화의 주제는 간단하다. 극중에서 유명한 가수로 등장하는 레이첼(휘트니 휴스턴)에게는 보디가드가 필요했고, 미국 대통령 경호원 - 그 미국 대통령이 레이건으로 나온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캐빈 코스트너는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부시를 지지한 우익 보수주의자이다 - 으로 있다가 레이건이 총상에 맞는 사건 때문에 해고 당해서 밥벌이로 개인 경호원을 하고 .. 2011. 9. 20. 쉰들러 리스트 쉰들러 리스트 SE (2disc)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리암 니슨 외 출연/유니버설픽쳐스 아주 오랫만에 특별한 영화를 보았다. 특별하다는 것은 한 가지가 아니고 아주 여러가지 면에서 드러나는 특징을 의미한다. 우선 이 영화는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헐리우드 영화가 다루던 주제와 거리가 먼 ‘유태인 학살’에 관한 영화였고 이 영화를 만든 사람이 오락영화의 천재인 스티븐 스필버그였으며 영화가 흑백이었다는 점이다. 94년도 아카데미 영화상에 12개 부문이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격찬을 받고 있는 영화이며 당시의 상황을 객관적이고도 냉정하게 관객에게 보여주고 있다. 런닝타임이 무려 3시간 15분이나 되는 긴 영화임에도 조금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주제를 깊이있게 끌어나가고 있다. 이 영화의.. 2011. 9. 20. 미시시피 버닝 미시시피 버닝 (1disc) - 알란 파커 감독, 진 해크만 외 출연/20세기폭스 영화를 통해 사회를 변혁시킬 수는 없지만 사회를 반영하고 비판하여 인간의 이성을 깨어있게 하는 역할은 가능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가 만들어진 이후 100년이 시간이 흐르는 동안 세계의 여러나라에서 만들어진 ‘진보적’ 영화들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으며 찬사를 받아야 한다. 문학에서 말해지는 ‘거울과 램프’의 역할은 영화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많은 영화감독들이 자신의 영화에 ‘정치적 비판의식’과 ‘이데올로기’ 그리고 ‘민중의 저항’과 ‘체제비판’에 관한 내용들을 담았다.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혁명과 계급투쟁을 통한 민중의 승리를 외쳤고 억압받는 제3세계에서는 독재와 착취에 관한 메세지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또한 제국주의적 .. 2011. 9. 20. 이전 1 ··· 16 17 18 19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