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06_문호리_팔선생
한여름, 무더위에 폭염으로 날씨가 몹시 더운 날, 팔선생을 갔다.
이 무렵에는 카자흐스탄에서 온 아들 친구가 있어서 음식을 늘 신중하게 선택해야 했다.
팔선생은 이제 서종면에서는 사라졌으니 추억으로라도 사진과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좋겠다.
며칠 전에도 하남에 있는 '푸챠오'에 다녀왔다. 팔선생에서 푸챠오로 이름은 바꿨지만, 분위기는 그대로였다.
사장님 내외도 여전하시고, 음식맛도 변함 없었다. 오래도록 단골 식당이 있다는 건 퍽 괜찮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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