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중순. 정배학교 학부모 모임을 음식점에서 가졌다.
도장리에 있는 음식점인데, 마을에 있는 음식점으로는 나름 괜찮은 곳이다.
푸짐하게 담긴 오리탕. 오리고기를 맛없게 만들기는 어렵다. 그만큼 오리고기는 두루 맛있는 요리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도장리에 있는 음식점인데, 마을에 있는 음식점으로는 나름 괜찮은 곳이다.
푸짐하게 담긴 오리탕. 오리고기를 맛없게 만들기는 어렵다. 그만큼 오리고기는 두루 맛있는 요리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마을대동회를 할 때 마을에서 구워 먹은 삼겹살 구이. 숯불에 구워 굵은 소금을 훌훌 뿌려 먹는 맛은 둘이 먹다 셋이 죽어도 모르는 맛이다.

동기들과 여행할 때,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먹은 회 한 접시. 동무들과 함께 먹는 맛이어서 더욱 맛있었던 생선회였다.

2005년 동기여행. 태종대 바닷가에서 회를 한 접시 떠서 유람선을 탔다. 유람선은 오륙도 근처를 한바퀴 돌아왔는데, 우리는 흔들리는 배에서 소주를 마시고, 회를 한 점씩 먹었다. 삶은 늘 이렇게 어지럽게 흔들리고 있다는 걸,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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