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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21

양수리 파스타와 피자 2013-05-11 양수리 파스타와 피자 주말의 외식. 양수리에 있는 양식집에서 파스타와 피자. 주말 저녁이었는데도 음식점에는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 바깥 테라스에서 땅거미가 지는 걸 보며, 한적한 시골 풍경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저녁을 먹었다. 마르가리따 피자가 먼저 나왔다. 이탈리아 피자의 특징인 얇은 도우. 음식점에서 직접 만든 피클. 식전에 나온 마늘빵. 피자를 먹고 나서 파스타. 가격은 도시의 레스토랑 가격과 비슷한데, 양은 푸짐한 편. 맛도 괜찮다. ---------- 이 레스토랑은 지금도 성업중이다. 날마다 이 앞을 지나치는데, 벌써 10년 넘게 꾸준히 영업하고 있으니 믿을 만하다. 2022. 12. 8.
양수리 동태찜 2013-02-16 양수리 동태찜 양수리 동태찜 집에서 먹은 동태찜. 세 식구가 가장 큰 걸 주문해서 다 먹었다. 네 명이 먹어도 넉넉할 정도로 양이 많다. 푸짐한 내용물의 2/3는 콩나물. 조금 남겨서 볶음밥을 주문하면 맛있게 볶아주시는데, 이 볶음밥이 또 일품이다. 배가 불러도 콩나물을 많이 먹어서인지 그리 부담스럽지는 않다. 처음에는 '동태찜' 한 가지만 했었는데, 최근에는 낚지볶음과 아귀찜도 메뉴판에 보인다. 2022. 12. 7.
양수리 곰탕집 2013-01-28 양수리 곰탕집 양수리에 있는 곰탕집에서 븡이군과 함께 먹은 곰탕. 곰탕은 순대국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국밥이다. 쇠고기 국물이고, 냄새도 나지 않으며, 뽀얀 국물에 파를 많이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고, 김치나 깍두기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 이 집은 곰탕 전문점이어서 다른 종류의 음식은 하지 않으니 믿을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국물은 조금 심심한 편이다. 2022. 12. 7.
2013년 겨울 두물머리 2013-01-24 겨울 두물머리 양수리 두물머리. 오랜만에 잠깐 짬이 나서 들렀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몹시 추웠다. 하늘은 흐렸고, 날카로운 바람이 불어 살갗을 스치고 지나갔다. 이런 추위에도 몇몇 사람들이 두물머리를 찾았다. 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사람, 연인인 듯한 남녀, 그들도 추위 속에서 몸을 움츠리고 사진을 몇 장씩 찍고는 사라졌다. 앙상함으로 남아 있는 두물머리 느티나무도 봄이 되면 새푸른 잎을 틔우리라. 가까운 곳에 살면서도 자주 못가게 되는 두물머리. 이번에 가봤더니, 입구부터 도로가 넓찍하게 났고, 두물머리도 완전히 달라졌다. 강 주변에 있던 무허가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두물머리 일대를 넓게 조성해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많이 모여도 괜찮을 정도로 넓게 바뀌었다. 새로 심은 나무들도 있.. 2022. 12. 7.
양수리 레스토랑 2013-01-10 양수리 레스토랑 1월 10일. 븡이군과 둘이 저녁을 먹으러 간 레스토랑.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실내는 깨끗하다. 특이하게 장작난로를 피워서 운치도 있고 난방도 된다. 떡갈비스테이크와 아라비아토. 따뜻한 차를 내는 건 굿센스. 식전 빵과 샐러드도 무난. 서종면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앤드유'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비싼 가격이라면, 이 집은 소박한 인테리어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경쟁력인데, 스테이크 가격은 그렇다치고, 파스타 가격은 좀 낮춰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레스토랑 계속. 양수리에 있는 이 레스토랑은 조금 외져 있는 곳에 있다. 요즘은 다들 차를 가지고 다니니 이 정도는 외진 것도 아니지만. 븡이군이 주문한 떡갈비. 븡이군의 의견은 맛있었다고. 음.. 2022. 12. 6.
양수리 탕수육 2013-01-07 양수리 탕수육 1월 7일. 저녁으로 먹은 탕수육. 양수리에는 중국집이 네 곳 있는데, 위치는 모두 좋은 편이 아니다. 도로 옆에 있어도 지하에 있거나 2층이어서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이날은 도로 옆에 있지만 지하에 있는 '중국관'에서 탕수육을 먹었다. '탕수육 중'을 시키면 대개 만두가 서비스로 나온다. 이 집에서 나온 서비스 만두는 먹을 만하다. 탕수육의 튀긴 고기는 조금 폭신한 편. 딱딱한 것보다는 낫다. 탕수육 소스를 따로 달라고 했는데, 맛이 섞이지 않기 위함이다. 탕수육 소스에서 조미료 맛이 강하게 났다. 중국집에서 화학조미료를 많이 사용한다는 말은 자주 들었는데, 지난번 서종면에 있는 중국집에서도 강한 화학조미료 맛을 느꼈는데, 그 맛과 똑같다. 강도는 조금 덜했지만, 어.. 2022. 12. 6.
저녁으로 먹은 동태찜 2012-12-19 선거 날. 저녁으로 먹은 동태찜. 콩나물과 동태찜 위에 고추장 양념을 얹었다. 바닥에 깔린 콩나물을 뒤집어 양념과 섞은 다음, 콩나물을 먼저 먹고, 동태찜을 먹는다. 양수역 앞에 있는 동태찜 집은, 처음에 문호리에서 정배리 들어가는 중간쯤에 있었다. 그 자리는 식당이 들어왔다가 망해서 나가는 곳이었는데, 동태찜집이 들어와서는 장사가 잘 되었다. 우리도 자주 갔고, 정배학교 학부모들도 자주 찾았다. 장사가 잘 되니까, 건물 주인이 욕심이 생겨 동태찜 집을 나가라고 했고, 동태찜 사장님은 하는 수 없이 양수역 앞으로 이전했다. 동태찜 집이 나간 다음, 다른 음식점이 들어왔지만, 그 식당도 망하고, 건물은 모두 헐리고, 그 자리에는 지금 연립주택이 세워지고 있다. 4층 건물의 연립주택은 주.. 2022. 12. 4.
양수리 순대국 121129_양수리 순대국 어느 곳이든 어지간한 마을이면 순대국집이 있다. 순대국은 서민 음식이고, 값싼 재료로 만들지만, 맛있게 만들기 쉽지 않은 음식이다. 즉, 만만하거나 우습게 볼 음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순대국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는 돼지 부위에서도 값싼 부위를 쓰게 되고, 맛있고 고급한 부위를 골라낸 다음 남는 재료를 쓰는데, 주로 머리고기나 내장 등을 쓴다. 순대국에서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려면 고기를 잘 손질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돼지고기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다. 고기 냄새가 조금은 나면서도 비위에 거슬리지 않아야 할 정도가 좋다. 순대국을 먹을 때도 파를 듬뿍 넣고, 들깨가루, 양념장을 넣는 것은 맛을 더욱 좋게 만들려는 목적과 함께 .. 2022. 12. 1.
양수리 삼계탕 120718_양수리_삼계탕 오늘 점심, 아들과 함께 먹은 삼계탕. 오늘이 초복이어서 양수리에 있는 삼계탕 집에 갔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지 않고 먹었는데, 우리 뒤로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었다. 복날이라 삼계탕이 많이 팔린다. 삼계탕을 먹고, 아들과 함께 학교에 가는 길에, 규혁이가 질문을 했다. 왜 복날은 초복, 중복, 말복이 있느냐고 물었다. 우리나라에서 절기는 음력으로, 농경시대의 합리적인 농사달력과 같은 역할을 했다. 다만 복날은, 농사와 직접 관련은 없지만, 농사를 짓는 농민과 머슴을 위한 휴식의 날이었을테다. '백중'처럼, 공식적으로 '머슴의 날'도 있었지만, 초복, 중복, 말복은 벼농사를 하는 과정에서 벼가 자라는 과정에 따라, 또한 장마 등 수해에 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노고가 있었을.. 2022. 12. 1.
양수리 막국수 120619_양수리_막국수 막국수와 메밀국수는 같은 국수의 다른 이름이다. 원재료가 '메밀'이라는 점에서 같고, 메밀껍질을 벗겨 국수를 만드는 과정도 같다. '막국수'라고 하면 좀 더 서민음식 같은 느낌이고, '메밀국수'라고 하면 조금 격식을 갖춘 음식으로 들린다. 양수리에는 메밀국수 전문점이 있는데, 메밀국수 한 가지만 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2021년 현재도 성업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 곳에서 오래도록 하는 식당은 분명 장점이 있는 식당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양평에도 괜찮은 막국수집이 여럿 있고, 양평과 여주의 경계에 있는 '천서리'에는 막국수집이 모여 있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식당에는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다. 양수리에 있는 막국수 식당은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양수리 인근에서는 막국수 .. 2022. 12. 1.
양수리 연칼국수 120515_양수리_연칼국수 양수리 세미원 길 건너편에 커다란 빌딩이 있고, 이 빌딩 전체가 음식점이다. 최근에 새로 들어선 건물인데, 그 건물 바로 뒤쪽,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외지인들 눈에는 거의 띄지 않는 작은 식당이 있다. 이 식당은 칼국수 전문점으로, 지금도 꾸준히 영업하고 있으니 지역의 작은 식당으로는 기본 이상의 실력이 있다는 뜻이다. 이 기록이 벌써 10년 전이니, 그 사이 달라진 것이 있을까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즉 기본에 충실하다는 뜻이다. 이 식당의 칼국수는 초록색을 하고 있다. 연잎 가루를 넣어서 반죽하기 때문인데, 다른 곳에서는 보기 드문 칼국수다. 칼국수는 바지락, 해물 두 종류가 있다. 어느 걸 주문해도 좋은데, 커다란 냄비에 양도 푸짐하다. 메뉴는 두.. 2022. 12. 1.
양수리 돼지갈비 120511_양수리_돼지갈비 양수리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전국에서 유명한 '두물머리'가 있고, 그 옆에 '세미원'이 있다. 최근에는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가 새로 생겼고, 북한강가에 카페가 여럿 들어섰다. 양수리 시내에서 두물머리 들어가는 도로는 주말에 차가 너무 많아 교통체증이 심해 문제가 될 정도다. 정작 양수리 사는 주민은 주말에 특히 불편을 겪는다. 그래도 양수리에서 장사하는 가게는 손님이 많은 것이 좋고, 또 지리적으로 양수리 시내는 두물머리 들어가는 입구에 있어,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이곳에서 식당이나 카페를 찾게 된다. 외지인은 어떤지 모르지만, 이 지역에 사는 사람으로, 양수리의 음식점 가운데 몇 곳은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식당이 있다. 어디라고 밝힐 수는 없.. 2022. 12. 1.
양수리 동태찜 120311_양수리_동태찜 이 동태찜 식당은 사연이 있다. 이 식당 사장님은 이미 오래 전 문을 닫고, 더 이상 장사를 하지 않는 걸로 아는데, 사장님이 과거에 운동권이었다는 사실은 우연히 알았다. 우리가 이 동태찜 집을 처음 알게 된 건 도시에서 살다 서종면으로 이사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집에서 면소재지로 나가려면 늘 지나가야 하는 곳에 어느 날 새로 동태찜 전문 식당이 생겼고, 아내가 동태찜을 좋아해서 한번 들렀다가 단골이 되었다. 처음 문을 연 곳은 도장리였다. 지금 그 자리는 연립주택이 들어섰는데, 그것도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동태찜 식당이 워낙 잘 되니까, 건물 주인이 동태찜 사장을 내쫓고 자기가 식당을 해보겠다고 어처구니 없이 쫓겨난 경우였다. 도장리에서 장사가 잘 되었고, 우리도 자.. 2022. 12. 1.
양수리 송정 양수리 송정 2011년 5월 12일, 양수리에 있는 보리밥 식당 '송정'에서 점심을 먹었다. 지금은 없어진 식당이지만, 현재 이 자리에는 해물찜, 아구찜 전문 식당이 들어서서 성업 중이다. '송정' 식당은 보리밥 정식도 하지만, 한정식 코스 요리를 메인 메뉴로 하고 있었다. '송 코스', '정 코스', '송정 코스'의 한정식으로 각각 15,000원, 20,000원, 25,000원이다. 금액에 따라 나오는 메뉴의 종류에 차이가 있다. 2011년 초에 '송정'이 개업했고, 기록으로 보면 2015년까지 영업한 걸로 보인다. 인터넷에서 '양수리 송정'으로 검색하면 아직까지 '송정'의 기록을 검색할 수 있다. 내가 '송정'에 갔던 날의 일기를 보니 이렇다. 110512_송정 점심 식사는 양수리에 새로 생긴 ‘송정.. 2022. 11. 30.
양수리 두물머리와 세미원 양수리 두물머리와 세미원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두물머리 산책을 했다. 주말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두물머리를 찾는 차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두물머리에 대단한 것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점이라는 것, 그곳에 커다란 느티나무와 소나무가 서 있고, 강물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풍경일 것이다.해가 지는 두물머리의 강물두물머리의 명물인 느티나무이 느티나무 덕분에 두물머리가 더 아름답다.해가 지기 시작하는 두물머리 풍경밝은 달이 강과 산 위에 떠 있다.두물머리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오면 남한강과 북한강이 진짜 직접 만나는 장소를 볼 수 있다.저 강물의 끝에는 팔당댐이 있다.해가 막 서쪽으로 사라지고 있다.해가 지고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 2017. 9. 2.
두물머리와 세미원 두물머리와 세미원 오랜만에 양수리 두물머리와 세미원 산책을 했다. 가까운 곳에 살아도 자주 가지 않게 된다. 평일에는 한가하지만 주말이 되면 사람들로 들끓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 일요일도 그랬다. 두물머리로 들어가는 차들이 꼬리를 잇고 있었고, 다리 밑 주차장은 이미 꽉 찼다. 날씨가 흐려서 흐린대로 분위기는 좋았다. 두물머리 근처에는 연밭이 많다. 연꽃이 피긴 했지만 주로 흰꽃이고, 이미 철이 지나서 꽃은 많지 않았다. 그래도 사람들은 연꽃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두물머리 근처는 이제 카페들이 빙 둘러 있어서 철저히 상업화되었다. 예전의 소박하고 시골다운 풍경은 사라졌다. 게다가 두물머리 일대에 산책로를 내어 계속 관광지를 확대하는 듯한 분위기여서 이곳이 편해지는 만큼 자연의 느낌은 .. 2017. 8. 27.
구하우스-미술관 양평 구하우스 미술관 양평 서종면 문호리에 새로 문을 연 미술관 구하우스는 여러 면에서 독특하다. 양평에는 작은 미술관이 꽤 많은데, 이번에 문을 연 구하우스는 그 가운데서도 훌륭한 작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단지 벽에 거는 미술품 만이 아닌, 집안에 있는 생활용품들과 같은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어 친근함과 함께 입체적인 작품을 보고 느낄 수 있어, 다른 어떤 미술관보다 내용이 충실한 것으로 보인다.미술관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긴 복도가 보인다. 미술관을 관람하는 순서는 벽에 써 있는 숫자를 따라가면 되는데, 합리적인 동선으로 이어져 있어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입구 오른쪽에는 어린이를 위한 작은 놀이방이 있어서 이곳에서 목마도 타고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다. 다만 다른 곳에 있는 작품은 손 댈 .. 2016. 7. 19.
양평 두물머리(양수리)와 세미원을 둘러보다 양평 두물머리(양수리)와 세미원을 둘러보다 평일 오전의 두물머리는 비교적 한가하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어서 오히려 자주 가지 않는 곳인데, 모처럼 장모님을 모시고 산책을 나섰다.양수리 종점이 있는 네거리는 얼마 전에 도로 정비를 해서 도로가 넓어지고, 깨끗하게 바뀌었다. 양수리의 장이 서는 곳을 중심으로 가게가 늘어선 곳이 간판도 새로 정비되고, 도로도 깨끗하게 깔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조금씩 환경이 바뀌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우리가 이곳에 이사온 지 십년이 지났으니,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실감난다. 종점 네거리에서 두물머리쪽으로 조금 들어오면 공영주차장이 있다. 이곳은 당연히 무료이며, 두물머리까지 산책로가 강을 끼고 이어져 있어 걷기에도 좋다.조금 덜 걷고 싶다면, 두물머리쪽으.. 2015. 8. 4.
2009년-정배학교 어린이들이 세미원에 가다 정배학교 어린이들이 모처럼 세미원에 갔다.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에 있는 세미원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자연을 보존하고, 연꽃 등 다양한 식물을 기르고 돌보는 곳이다. 항아리 분수. 여름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 지금은 예전과 또 달라졌다고 하는데, 얼마나 달라졌는지, 더 좋아졌는지는 확인을 못했다. 2012. 6. 3.
2009년-양서 봄꽃축제 2009년 4월 말. 양수리 체육공원에서 양서봄꽃축제가 열렸다. 여러 종류의 꽃들이 전시되었지만 예쁜 꽃 몇 개만 올려본다. 2012. 5. 17.
2008년-양수리에서 촛불집회 2008년 6월 중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집회가 활발하게 열리던 당시, 정배학교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팔당생협과 생협회원들이 양수리에 모여 촛불집회를 열었다.이날 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빗속에서도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집회에 참석했고, 실제 재미있는 시간이었다.촛불을 들고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규혁이.길놀이 사물놀이도 하고...정배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난타팀. 규혁이가 활동할 때는 인기가 있어서, 여기저기 행사에도 다녔다.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영상도 보고, 다같이 소리높여 국민건강을 염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201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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